김혁건 대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오는 24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항일문화예술 세미나’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경제보복을 반대한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이 주최한다.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대표 김혁건)이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김혁건 대표는 200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록그룹 ‘더크로스’ 메인 보컬이다.

그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지마비 장애를 갖게 됐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극복,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올초 경희대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로이사랑나눔회(대표 안성빈) 발표자 탁용준 화백 또한 손가락과 팔을 움직이기 어려운 장애인이다.

하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 ‘독도이야기’를 비롯 20여점을 전시한다.

탁 화백은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 낭송 행위예술가 선막례의 문병란 시인은 ‘식민지의 국어시간’ 모노드라마 퍼포먼스로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양시낭송협회 안희영 협회장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독한다.
탁용준 화백

그루터기장애인학교 변상오 교장도 참석한다. 소프라노 이선옥과 록밴드 걸이 자리를 빛낸다.

록밴드 걸은 20년만의 복귀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단결하여 현 시국을 이겨내자는 내용의 ‘한걸음 앞으로’ 음원을 이날 발매하며 현장에서 연주와 음원을 공개한다.

소프라노 이선옥은 더보이스라켈레의 대표이자 매일경제 문화예술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진행은 KBS1TV 12시뉴스 임현우 앵커라 맡는다.

토론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조용환 사무총장이 ‘백색국가 제외 경제보복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와 국제문화친선협회, 로이사랑나눔회 희망방송, 열린세상국민문화운동본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동호회, 한국농어촌빅텐트, 직능단체연합, 코리안서포터즈, 문학촌, 검정서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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