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3월 22일 열린 개구리 소년 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2년 2월 22일 개구리 소년들의 부모들이 서울에서 제보 전달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2002년 9월 26일 개구리 소년들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옷가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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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대구개구리소년 실종·암매장 사건’(이하 개구리소년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구리소년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이다. 당시 대구 성서초에 재학 중이던 소년 5명이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에서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갔다가 실종됐다. 이후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부근에서 유골이 발견됐다.

당시 유골을 감정한 경북대 법의학팀은 “5명의 소년이 현장에서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고 결론 내렸다. 공소시효가 2006년 만료되면서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수사 종료됐다.

대구경찰서 관계자는 19일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내사 중지 상태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시간이 워낙 많이 흘러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그러나 공소시효에 구애받지 않고 용의자에 대한 탐문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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