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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기 이름 인기순위… 男 서준·女 지안 1위

뉴시스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남자는 ‘서준’, 여자는 ‘지안’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남녀를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지안(1708건)’이다.

남자아이의 경우, ‘서준’이 12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준(1206건)’, ‘도윤(1105건)’, ‘은우(1046건)’, ‘시우(1017건)’, ‘지호(915건)’, ‘예준(872건)’, ‘유준(819건)’, ‘주원(811건)’, ‘민준(797건)’ 순이었다.

남자 아기 이름 순위, 대법원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캡쳐

여자아이는 ‘지안’이 114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하윤’(1029건), ‘서아’(990건), ‘하은’(952건), ‘서윤’(894건), ‘하린’(860건), ‘지유’(832건), ‘지우’(807건), ‘수아’(794건), ‘지아’(728건) 순이었다.

여자 아기 이름 순위, 대법원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캡쳐

올해 9월 지안이라는 여아를 출산한 A씨(30)는 “연속극 여자 주인공 이름이 지안이었는데 처음에 듣고 특이하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3월에 남아를 출산한 B씨(31) 역시 이름을 지안이라고 지었다. 그는 “지안이 남자 이름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며 “확실히 키즈카페에 가도 지안이라는 이름이 많아진 것 같다. 꼭 한 명씩은 있다”고 전했다.

내년 남아를 출산 예정인 C씨(30)는 서준으로 이름을 지을 예정이다. 그녀는 “요즘 준자 돌림이 유행인 것 같다. 첫째가 도준이라 둘째는 서준으로 짓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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