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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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은 4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라면 1000상자를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철 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2년 전부터 의정부시와 협약을 맺고,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의정부성모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성모자선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1000상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주신 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의정부시에 500포의 쌀을 기부해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의정부시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900세대와 성모병원에서 추천한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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