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캡쳐

치료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아픈 반려견에게 발길질을 한 중국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분노를 사고 있다.

중국 매체 신완바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안후이성 푸양에 사는 남성이 심부전을 앓고 있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딸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자 싼값에 강아지를 데려왔다. 그러나 강아지는 심부전을 앓고 있었고 병원에서 치료비로 600위안, 한화로 약 10만원 이상이 들 것이라고 하자 화가 났다.

페이스북 캡쳐

남성은 병원에서 “(강아지가) 죽어버리면 그 돈 안 내도 되겠네!”라고 소리치며 강아지를 바닥에 내던진 후 발길질을 했다. 어린 딸이 팔에 매달려도 남성은 학대를 멈추지 않았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애도 아파서 돈 많이 들어간다면 버릴 거냐”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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