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에서 작업중이던 어선 위로 쓰러진 크레인.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설치된 크레인이 작업중이던 어선 위로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대천항 보령수협 위판장 앞에 설치된 28m 높이의 고정식 지브 크레인이 어획물 하역 작업중이던 29t급 어선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이 배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A씨(34)가 숨졌고, 한국인 선원 B씨(58)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현장 상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천항에서 작업중이던 어선 위로 쓰러진 크레인.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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