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해외팬이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로 노래 가사를 적어 올린 사진.트위터 캡처

9일 한글날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팬들이 SNS를 통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트위터에 한글로 적은 노래 가사를 적고 ‘#방탄때문에_한글배웠다’ ‘#HappyHangulDay(해피한글데이)’와 같은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해시태그는 현재 국내에서만 6만7000 트윗을 넘어섰다.

이날 올라온 게시물 중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접한 후 한국어 공부를 결심했다는 해외 팬들의 글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 네티즌은 “방탄소년단이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도록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더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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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한글날과 어울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방탄소년단 덕분에 한국어를 배우는 해외 팬들이 늘고 있다” “뿌듯하고 감동적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강태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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