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 특별한 가을여행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9일 포천 평강랜드서

사진=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제공

택시 40여대가 포천의 한 수목원으로 줄지어 들어왔다.

택시에서 내리는 외국인들은 이날 행사에 소풍 가는 아이처럼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는 9일 서울 보광고등학교와 경기도 포천 평강랜드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여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에서는 예배와 중식. 직장선교사 임명식, 테마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예배는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서울 이태원 세계로선교회 홍성민 목사와 김혜연 사모가 영어와 일어, 중국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로 찬양을 인도했다.

홍 목사는 “오는 31일 ‘종교개혁 500+2주년 이태원 할로윈 구심선교 행사’와 ‘예수님과 12제자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이라크 노스자지라 현장교회 김윤규 선교사는 ‘이태원 이슬람성전에서의 전도’ ‘평택역 미군 대상 전도사례’ ‘2020 도쿄올림픽 원심선교 대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노방전도 퍼포먼스)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운전자선교연합회(대표회장 이제상 장로) 소속 택시 운전기사 40여명이 운전과 안내 등으로 봉사했다.

평강랜드는 예배 및 교제 장소를 제공했다.

주대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130여년전 우리나라가 받은 복음의 빚을 갚고 복음전파와 직장선교 사명감 고취,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행사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 장로)가 주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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