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 연합뉴스

지난 8월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 VV)가 2달이 넘도록 소속 팀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매체로부터 “불성실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벨기에 언론 보에트발벨기에는 19일 이승우가 훈련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훈련 도중 라커룸으로 쫓겨난 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에게 120만 유로를 투자했지만 그는 한 차례의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승우가) 과거에 갇혀 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할 당시 팀의 주전 자리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평가가 무색하게 팀이 11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이승우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상태다.

김영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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