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에 살던 20대 여성이 ‘포켓몬 고’ 게임을 하다 강도 행각을 목격한 후 피살됐다.

뉴욕포스트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일라 캄포스(21)는 지난 18일 애인과 함께 뉴멕시코 앨버커키 한 공원 인근에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기다 변을 당했다.

캄포스는 게임을 즐기려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범행현장을 목격했다. 벗어나려 했으나 강도 중 한 명이 총을 쐈고 총알이 캄포스를 관통했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캄포스의 아버지는 SNS에 “소중한 내 딸이 살해됐다”며 “딸 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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