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가운데)이 지난 7월 18일 충북 진천선수촌 훈련장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국민일보 DB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막차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아시아 예선 조별리그에서 카자흐스탄, 이란,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8일 “태국 방콕에서 이날 진행된 조 추첨식에서 한국이 B조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내년 1월 7일 인도네시아, 8일 이란, 9일 카자흐스탄과 차례로 대결한다.

출전국은 7개국이다. A조는 태국, 대만, 호주의 3개국으로 구성됐다. 개최국이면서 한국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로 지목된 태국은 같은 달 7일 대만, 9일 호주와 싸운다.

각조 상위 두 팀은 같은 달 11~12일 펼쳐질 4강 토너먼트로 넘어간다. 이 대회에 주어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1장이다. 우승자만 올림픽 본선으로 진출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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