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캡처

노래 ‘아이스크림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임병수(59)가 ‘아침마당’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임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임병수의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하며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임병수는 이에 “올해 나이 60세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그럼 김재원 아나운서보다 형이냐. 동년배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첫 출연이라고 밝힌 그는 “항상 노래하고 있었다. TV에 안 나오면 어디 멀리 간 거로 생각하는데 저는 다른 재주가 없어서 계속 노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임병수는 “제가 다섯 살일 때 볼리비아로 이민 갔다”면서 “아버지가 전쟁 없는 나라로 가고 싶어했던 것 같다. 자식들이 많아서 넓은 나라로 가고 싶어하셨던 것도 같다”고 이민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처음 볼리비아에 갔을 때 현지인들에게 우리는 참 신기한 존재였다. 그래서 따라다니면서 우리를 구경하고는 했다”고 말했다.

임병수는 한국에서 볼리비아로 간 첫 이민자이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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