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드워드 부회장이 독일 도르트문트 소속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 파운드(1500억원)를 지급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맨유는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산초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라인의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계산이다.

올 시즌 산초는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8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산초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 1500억원은 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금액은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가치를 크게 부풀려 빅 클럽들의 구애로부터 그를 지키기 위해 책정된 금액이기 때문이다.

영국 현지 보도에 의하면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선수 영입 자금으로 무려 1조4000억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큰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 중 성공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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