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에메리 감독 머릿속이 복잡하다.

아스널 팬들은 팀의 주장 그라니트 자카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고, 올여름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영입한 윙어 니콜라 페페는 여전히 침묵 중이며, 외질 기용에 관한 갈등과 경기력에 대한 경영진의 불만 등 에메리 감독을 괴롭히는 문제들로 가득하다.

최근 ESPN 영국판은 "아스널은 아직 에메리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지만, 만약 감독 교체 결정을 내린다면 무리뉴와 협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거주 목적으로 런던에 주택을 샀다."라는 뉴스는, 가짜뉴스로 밝혀지긴 했지만 에메리 감독의 간담을 서늘케 했을 것이다.

한편 아스널은 31일 새벽에 열린 리그컵 16강에서 유망주를 대거 투입한 리버풀과 5골씩 주고받으며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5-4로 패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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