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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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신곡동 일대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안 시장은 신곡동 옛 도시환경산업 사업장(의정부시 호국로1598번길 20)을 찾아 그동안 방치된 폐기물 처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곳의 향후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이곳은 1999년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임대받아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장으로 사용했다. 2009년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시가 이 일대를 근린공원시설로 지정했지만, 26만여t의 이르는 방치 폐기물로 인해 ‘쓰레기 산’이라고 불리는 등 공원을 조성하지 못했다.

올해 방치 폐기물 관련 문제가 전국적으로 부각되면서 행정대집행 관련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시비를 투입해 방치 폐기물을 우선 처리하고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곳에 폐기물을 방치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는 최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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