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경남 양산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운전사와 승객 등 29명이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오전 10시50분쯤 양산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양산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지나가던 차량이 버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운전기사는 안전하게 차량을 고속도로 갓길에 세웠다.

이어 운전기사와 승객 등 29명은 불이 버스 전체로 번지기 전에 차량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2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대구에서 출발해 부산 해운대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승객들은 지나던 다른 버스를 타고 일단 부산 노포터미널로 이동해 해운대로 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산=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