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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교 사명 충실히 감당하길…성령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

기독교직장선교聯, 전국대회 및 예술제 현장

참석자들이 ‘직장선교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박은규 장로)는 9일 서울 송파구 서문교회(한진환 목사)에서 ‘2019 직장선교 제31회 전국대회 및 제33회 예술제’(준비위원장 박상수 장로)를 개최했다.

직장선교 창립 38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의 주제는 ‘주여! 나를 보내소서’(사 6:8)였다.
축도하는 한진환 목사


한진환 서문교회 목사는 강연에서 “그간 한국교회는 수백만 성도를 가지며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학교와 일터에서의 영성이 주일의 영성만큼 고매하지 못해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반쪽만 지키며 살아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일갈했다.

한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일터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장을 거룩한 선교지로 만드는 이 사역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 성령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했다.

‘일터 행전’ 저자 방선오 장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일터’를 주제로 특강했다.
참석자들이 직장선교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찬을 함께하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임원들.

한국평택외항선교회와 울산현대자동차신우회, 나주직장선교대학, 차세대경찰선교회가 직장선교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남부경찰선교회와 울산광역시기독공무원선교회,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전남순천시청기독공직자선교회,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 보험기관선교연합회 6개팀이 찬양 솜씨를 선보였다.



윤여웅 한직선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업무 스트레스와 실적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직장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시는 전국 직장선교사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했다.

한진환 서문교회 목사는 격려사에서 “사명을 깨닫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직장을 통해 복음을 깨닫게 된 경험적 신앙이 이런 행사를 계속하게 하는 줄로 믿는다”고 했다.

박흥일 한직선 명예이사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내실화, 충실화해 결실화하는 직장선교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폴 한국전력그룹선교회 지도목사는 ‘오색전도법’으로 복음을 전했다.
'오색전도법' 전도도구.

‘오색전도법’은 5가지 색을 이용해 하나님의 창조섭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회개와 성결, 하나님 은혜와 사랑 등을 설명하는 전도 도구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상 법무법인 성현 사무장은 “지금 이 나라와 교회가 흔들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독 직장인들이 성경 말씀처럼 소금과 빛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직선은 전국 8000여개의 직장신우회에서 약 90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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