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팬들의 바람대로 그라니트 자카가 선발에서 빠지고 메수트 외질이 들어갔지만,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10일 레스터 시티는 홈구장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와 제임스 메디슨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레스터 시티는 리그 2위까지 올라섰고 아스널은 6위로 내려왔지만, 아직 1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아스널은 팬들과의 갈등으로 주장직을 내려놓은 그라니트 자카가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되었고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외면받았던 외질과 토레이라가 선발 출전했지만, 승점을 단 한 점도 가져오지 못했다.

한편 영국 언론은 "새로운 주장에 선출된 피에르 오바메양은 아스널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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