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서 10일(현지시간) 자동차가 공중으로 비상해 건물 2층 벽을 뚫었다. 폭스뉴스 캡처

미국 뉴저지주에서 달리던 자동차가 공중으로 비상해 건물 2층 벽을 뚫었다.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총 2명이 사망했다.

폭스뉴스는 10일 오전 6시30분쯤(현지시간) 뉴저지주 오션카운티에 있는 마을 톰스 리버에서 포르쉐 차량이 공중으로 떠올라 상업용 건물 2층 벽을 뚫고 처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 모습.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현지 경찰은 “포르쉐 차량이 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 분리시설과 1차 충돌한 뒤 비상해 벽돌과 나무로 이뤄진 2층짜리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고로 건물의 한쪽 2층 벽면에 큰 구멍이 뚫리고 사고 차량은 전복돼 건물에 박혔다. 사고 기종은 2010 포르쉐 박스터로 빨간색 스포츠카였다.

뉴욕포스트는 차량 돌진으로 파괴된 2층 벽면의 높이가 지상으로부터 약 15피트(4.5m) 정도라고 전했다. 현장 도로에는 스키드마크(급브레이크로 생긴 타이어 자국)가 발견됐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2명의 사망자는 포르쉐 차량 탑승자로 각각 22세, 23세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