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기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라힘 스털링이 훈련 중 대표팀 동료 조 고메즈의 얼굴을 할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일로 인해 스털링은 15일 열리는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20 예선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과 고메즈는 지난 11일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E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우승의 향방을 가릴 수 있는 경기였던 만큼,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고 경기 중 스털링은 고메즈를 밀치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영국의 BBC는 이런 감정이 대표팀 소집 이후 훈련까지 이어졌고 두 선수는 또다시 언쟁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사건의 주인공 스털링은 자신의 SNS에 "감정이 격해져 순간적으로 발생한 일이며 고메즈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사건은 잘 마무리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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