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잊힌 두 선수 올리비에 지루와 네마냐 마티치가 올겨울 팀을 떠날 수 있을까?

신임 램퍼드 감독의 구상에서 타미 에이브라햄과 바추아이에게 밀리며 공격 옵션 3순위로 전락한 지루와, 올 시즌 겨우 2경기에 선발 출전한 맨유의 네마냐 마티치가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자의 팀을 떠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에 합류할 거라는 보도가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는 지났지만, 감독의 전술에 따라 전력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출전 시간만 보장된다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평가된다.

인터밀란은 현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해 맹활약 중인 로멜루 루카쿠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준 알렉시스 산체스가 있다. 콘테 감독은 지루와 마티치를 품으면 올해에만 네 명의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를 보강하게 된다.

한편 지루는 소속팀 첼시에선 외면받았지만, 이번 A매치 기간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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