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체스터필드 근처에서 유성이 CCTV에 포착됐다.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불빛의 유성이 포착됐다.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 근처에서 유성이 떨어졌다. 이 모습은 블랙박스와 CCTV 영상에 잡혀 SNS로 널리 퍼졌다.

공개된 CCTV 장면을 보면 멀리서 볼 때 조그마한 빛이 밤하늘을 순식간에 밝게 비춘다.

Gerard 트위터 캡쳐

유성을 발견한 캔자스시티 기상학자 제라드(Gerard)는 트위터에 “밤 11시 전에 유성 발견한 사람 없나요? 제 블랙박스 영상에 유성이 찍혔습니다”라며 10일 영상과 함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유성우소사이어티(American Meteor Society)는 “월요일 밤에 8개 주에서 유성을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가장 많이 목격된 곳은 미주리 주이며, 일리노이, 캔자스, 미네소타, 네바다 등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은 불덩이처럼 보였으며 금성보다 더 밝게 빛나고 역동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유성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했고 노스캐롤라이나 근처에서 움직임을 멈췄다”고 말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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