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 주최로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7층에서 열린 ‘제 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공 기원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은 12월중 개최 예정인 제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장소와 일자등은 다음 달 초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은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4.25 체육단이 공동 주최하는 남북 사이의 유일한 정기 교류전입니다. 2006년 평양 경기를 시작으로 긴장된 남북관계속에서도 22차례나 남,북과 중국을 오가며 축구 경기를 해오다 2014년부터 정례화되었습니다. 남북의 민간 스포츠 교류가 일촉 즉발의 정치,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평화의 수단이자 효과적인 대화 도구입니다. 모든 남북 교류가 끊겨있던 2017년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최문순 도지사, 김경성 이사장이 함께 북한 단장에게 ‘평창 올림픽’ 참가를 제안해 참가가 성사되었고 , 그 평화 열기가 남,북,미 정성회담으로 이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업가이면서 중국 윈난성 축구협회 명예 주석인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2006 독일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2005년 중국 쿤밍에서 훈련중인 북한 대표단에게 고지대 전지훈련 지원을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2006년 북한 4.25체육단과 ‘남북체육교류계약’을 맺고 남북 체육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김경성 이사장의 지원 덕택에 북한은 2006년 20살 이하 여자 월드컵대회, 2008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남북 스포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북한으로 부터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에 이어 평양 능라도에 ‘김경성 초대소’를 제공 받았으며 평양 사동지역에 50년간 약 10만평의 땅의 임대권을 제공 받았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신뢰성있는 민간단체를 통해서는 북한의 최고위급과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정부가 이를 장려하고 활용할 줄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남북체육교류협회(김경성 이사장)은 이원성 전 경기도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중앙위원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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