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떠난 포체티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20일 토트넘 홋스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공식화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 경질 이유에 대해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지속한 부진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현재 3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불발되고 재계약 마저 실패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데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의 부진이 이어지며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그동안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면서 명장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 두 시즌 동안 단 한 명의 선수 수급도 없이 팀을 리그 2위와 4위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팀을 결승전까지 진출시켰다.

유럽의 축구 전문가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PSG 등 여러 클럽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한편 포체티노가 떠난 토트넘 감독의 빈자리는 새 감독 조세 무리뉴가 앉게 되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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