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개막식이 진행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함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전시를 시작해 내년 2월 29일까지 18개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제는 ‘휴먼 (언)리미티드’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통해 발견한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매년 세계적인 규모의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베이징 전시 개막과 더불어 19일엔 ‘제3회 현대 블루 프라이즈’ 시상식도 진행됐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차가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중국의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해 멘토링, 제작 지원, 작품 전시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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