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자신이 출연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를 시청한 딸 송지아의 반응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41년 만의 첫 소개팅에 나섰다.

박연수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 나오는 거 보고 싶다더니 웃기다고 해서 안심했다”며 “방송보다 얼굴 돌려보니 꿀잠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사랑해#내보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연수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흥미로운 표정으로 TV를 보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는 송지아가 웃고 있는 사진, 이내 잠든 사진 등도 연달아 게시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전날 밤 방송된 우다사에서는 박연수의 생애 첫 소개팅이 그려졌다. 박연수는 소개팅 당일 콧노래까지 부르며 외출 준비를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뒤에는 “떨린다”며 수시로 거울을 봤다.

잠시 뒤 소개팅 상대 남성이 약속 장소로 들어왔다. 남성은 “39세 정주천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연수는 “한번 갔다 왔고, 아이가 둘인데 내가 양육하고 있다. 혼자 키운 지는 7년 됐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데 남자 쪽에서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저보다 나이 많고 이혼한 분이 나올 줄 알았는데 미혼의 연하남이 등장해 놀랐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정주천은 “새로운 사랑에 대해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은 했다”면서도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다. 그 사람이 좋으면 그 아이도 좋은 거다. 아이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정주천은 “제가 소개팅했던 분 중에 가장 예쁘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셰프인 그는 박연수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내내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연수 외에도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가수 호란 등이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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