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파’ 이재민 코치가 담원 게이밍에 합류했다.

담원은 27일 게임단 SNS를 통해 이 코치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담원은 2019시즌을 함께했던 김정수 코치와 최근 작별한 바 있으며, 김 코치는 26일 SK텔레콤 T1의 지휘봉을 잡았다. 담원이 T1 출신의 이 코치를 데려오면서 두 팀의 코치가 서로 바뀌었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이 코치는 2016년 콩두 몬스터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코치 역할을 맡기도 했다. 올해는 T1에서 김정균 전 감독, 김상철 전 코치와 함께 팀의 국내 제패를 이끌었다.

스토브 리그의 승자와 패자 간 명암이 점점 짙어지는 가운데, 담원은 집토끼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분위기다. 올해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모두 지켰다. 후보 선수였던 ‘플레임’ 이호종, ‘펀치’ 손민혁, ‘아리스’ 이채환과 송창근 코치, 김정수 코치만이 팀을 떠났다. 송 코치는 27일 샌드박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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