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가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전 부인 사진을 지우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동료 배우 정석용이 일출을 보러 정동진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정석용은 임원희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다가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정석용이 “이 여자는 누구냐”고 묻자 당황한 임원희는 “(전 부인과) 찍은 건데 안 지웠다. 마음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임원희는 “(전 부인과의 사진을) 지울 순 없잖아”라고 했다가 곧바로 “그냥 지울 거다. 지웠어”라고 말을 바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정석용은 임원희에게 휴대전화를 돌려주며 “걔는 벌써 지웠을 거야. 여자가 더 쿨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임원희는 “야속한 것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2011년 10살 연하인 전 부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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