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금과 빛 기독교인들…세복협 국민대상 7개 부문 수상자 확정

12일 국민일보 빌딩 12층서 시상식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국민일보는 3일 자랑스러운 목회자·신학자·연예인·기업인 등 국민대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목회자상 김종준 목사

세복협과 국민일보가 매년 시상하는 올해 자랑스러운 목회자상 수상자는 김종준 꽃동산교회 목사이다.

김 목사는 1986년 서울 신당동에서 교인 6명으로 꽃동산교회를 시작해 재적교인 2만명으로 성장시켰다.

교회가 인수한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1년에 300명 이상이 세례 받고 있다.

또 주변의 불우 이웃과 아프리카 케냐 주민들도 보살피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교회학교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지금도 교회의 미래는 어린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걸맞는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이다.
부흥사상 김대성 목사

자랑스러운 부흥사상은 김대성 소명중앙교회 목사를 선정했다.

김대성 목사는 왕성하게 기도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복음’과 ‘기도’의 단단한 밧줄을 잡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국내외 4000여회 부흥회를 인도했다.

한국교회는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기도원이 2200여개에 달했다.

하지만 지금은 1000곳도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남경산기도원, 아름다운십자가기도원, 큰십자가기도원을 세워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지도자상 카란자 총장

카란자 뷸라 하이츠대 총장은 세계지도자상을 받는다.

카란자 총장은 아프리카 케냐 출신으로 30여년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화합과 평화의 교육을 펼쳤다.

그는 문화와 사상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성경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펼치고 있다.

한국 5개 대학에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뷸라 하이츠대는 한국인 학생을 1000명 이상 배출했으며 미국 애틀랜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흑인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존경 받고 있다.
선교사상 이은옥 선교사

이은옥 인도 선교사는 선교사상을 받는다.

이 선교사는 1990년 9월 인도 콜카타를 방문해 어린이 전도 중 “평생 이곳에서 선교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 뒤 이듬해 현지인 로이 목사와 결혼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28년 동안 인도 빈민지역인 콜카타에 영아원과 고아원, 성경학교 신학교를 세웠다.

또 버려진 아이들과 결손가정 자녀들을 보살피고 교육하는데 앞장섰다.

2013년 외국인 최초로 ‘마더 테레사상’을 수상했다.
기업인상 나성민 대표.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나성민(세계로금란교회 장로)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대표는 교회건축 전문기업을 운영하면서 공사비를 투명하게 공개, 신뢰를 구축하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회건축에 소명감을 갖고 기업을 운영한다. 그는 북한에 200개 교회를 개척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선교인상 이윤하 장로

선교인상은 이윤하 세계로부천교회 장로이다.

이 장로는 기업을 운영하며 정직과 신뢰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믿음의 기업인’으로서 대진전자를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방송선교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교회건축에도 헌신했다. 특히 해외 교회를 건축하는 등 세계선교를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펼쳤다.
연예인상 개그맨 배영만

연예인상은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를 선정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많은 전도 집회를 갖고 있다.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에서 집회를 인도해 전도의 결실을 맺었다.

후두암으로 고통당하던 중 아내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신학을 공부했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현재 안양 성산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심사위원장 한영훈 서울한영대 총장은 “귀감이 되는 숨은 크리스천을 찾아내고 이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개최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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