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왼쪽)과 BJ찬.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BJ찬을 겨냥해 폭로 글을 올렸다.

강혁민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찬 관련 인터넷 기사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오랜만에 낯익은 이름이 보여서 눌러보니 내 친구에게도 몹쓸짓 했던 애”라며 “아직도 이러고 살다니 진짜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닌가 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른 피해자 안 생기게 이 일 모르는 사람 없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강혁민 인스타그램

BJ찬은 지난 6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A씨를 폭행해 얼굴 등에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상해)를 받는다. A씨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BJ찬이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집에도 들어오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5개월 넘게 잠적했던 그는 지난 2일 한 시민의 신고로 서울 서초구의 모 영화관에서 붙잡혔고, 지난 4일 구속됐다.

BJ찬은 지난해에도 특수상해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3년 8월 19일 오후 3시쯤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턱 부위에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았다. 다만 올해 6월 진행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몸싸움 도중 피해자가 칼로 찔렸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피해자가 사건 발생 약 4년 후에 고소를 한 점 등을 고려하면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BJ찬의 특수상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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