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이하, AGF) 2019’와 애니메이션 송 콘서트 ‘리스애니!’가 개최된다. 많은 기대 속에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AGF는 순수한 문화적 교류를 지향한 관계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한일양국의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교류하는 좀더 높은 차원의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AGF의 핵심 프로그램인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디앤씨미디어의 ‘과호흡’, 테일즈샵의 ‘기적의 분식집’ 등 국내 작품을 주제로 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 세계적 인기 작품과 함께한 한국 성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이용신 성우, ‘원피스’의 강수진 성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심규혁 성우 등이 다수 출연하는 더빙 스테이지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진 ‘랑그릿사 모바일',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XD Global을 비롯해 '뱅드림(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메인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성우 행사로 오디오코믹스 및 야해(夜海) 토크쇼가 미니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일본의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와 한국의 코스플레이어들이 코스프레 스테이지에서 함께하며 교류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스테이지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공연 좌석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공연별로 선착순으로 동시 배포된다. 관람객은 공연 시작 전까지 착석하면 된다. 스탠딩석은 별도의 좌석표가 필요없다. 미니 스테이지도 별도 좌석표 없이 관람 가능하다.

국내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리스애니!’ 이벤트에는 일본 최고의 4인조 성우 그룹 ‘스피어(타카가키 아야히, 토요사키 아키, 토마츠 하루카, 코토부키 미나코)’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찾은 이들은 결성 10주년을 맞아 한층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Fate/stay night UBW’의 아야노 마시로, ‘마크로스 F’의 May’n를 비롯해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야나기나기, 성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바 아이나, ‘오버로드’의 KIHOW from MYTH & ROID 등 유명 애니송 가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한국 콘서트 무대에 서는 인기 가수 나카가와 쇼코가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포켓몬 시리즈’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다.

AGF와 ‘리스애니!’의 티켓은 12월 13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AGF 1일권 기준 2만 원, ‘리스애니!’ S석 기준 8만 원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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