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인도의 한 여성 무용수가 결혼식 축하공연을 펼치던 중 얼굴에 총을 맞았다.

영국 BBC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우타르 프라데시주 한 마을에서 여성 무용수들이 무대에 올라 결혼 축하 행사를 하던 중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공연 절정 무렵 한 무용수가 갑자기 춤을 추지 않고 제자리에 서자 그의 얼굴로 총알이 날아들었다. 무용수는 얼굴을 감싼 채 쓰려졌고 하객들은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인도 당국은 결혼식장 내에서 축포를 위한 총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대다수 결혼식장에서 불법적 축포를 자행하고 있다. 때문에 결혼식장에서 하객을 포함해 신랑이나 신부가 사망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는 상황이다.

총은 쏜 인물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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