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겨준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에게 거액의 포상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3대 0으로 우승했다. 1956년 월남 우승 이후 60년 만에 거머쥔 금메달에 포상금 소식도 이어졌다.

11일 현지 매체인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응우옌응옥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표팀에게 포상금 10억동을 지급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5100만원 정도다. 베트남 축구협회(VFF)도 30억동(약 1억5000만원)을 내놨다.

민간기업 역시 20억동(약 1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이로써 박항서호에게 전달되는 포상금은 지금까지 70억동(약 3억6000만원) 이상이다. VFF 고위 관계자는 “포상금 규모는 앞으로 몇 배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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