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51)이 인스타그램에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부터 SNS를 시작한 정용진 부회장은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딸과 함께 글씨 연습을 하는 모습 등 꾸준히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직접 만든 요리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9일에는 김치공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김장중, 배추 5톤”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 캡모자와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12일에는 “유튜브 보고 첨 만들어본 어란볶음밥, 대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게살스프 만들어서 10명 먹였다”며 앞치마를 매고 지인들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외에도 탕수육, 다금바리찜, 난자완스, 브리오슈, 크루아상 등 다양한 요리들을 공개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들에는 “맛있어 보인다”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맛난 음식만 드시는 줄 알았는데 충격입니다” “대기업 운영하시는 분이 요리하신다는 게 놀랍네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강원도 감자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30톤을 구매해달라는 백종원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그러면 힘을 써보겠다. 어떻게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제가 다 먹겠습니다”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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