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현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에 눈을 뜬 이정현은 소녀 같은 민낯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출근한 남편에게 전화한 이정현은 “자기야 잘 갔어? 뭐가 제일 맛있었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없던데? 가시도 먹은 거야?”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남편은 “어제 만들어 놓은 음식 싹 긁어먹고 갔잖아”라고 답했다.

전날 이정현은 녹찻잎으로 비린내를 잡은 보리굴비부터 명란 구이, 육전까지 화구 4개를 동시에 사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정현은 토치를 이용해 대파와 양파를 석쇠에 구워 볼 맛을 내기도 했다.

이정현은 이날 조리한 음식을 놋그릇에 정갈하게 차렸다. 이를 본 이영자는 “일 안 들어오냐. 대장금이 여기 숨어있었네”라며 감탄했고 셰프들도 “강자가 나타났다”며 극찬했다.

특히 이날 이정현이 공개한 신혼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가구 배치와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주방엔 요리사 못지않은 도구들이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요리를 너무 좋아한다”며 “요리로 하루 스트레스를 다 푼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4월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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