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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드라마 안나오는걸 보면…” 칭찬받는 강석우 ‘무관심’ 발언

“본인이 길을 열어야 한다”… ‘아침마당’ 강석우, 배우 준비 딸 강다은에게 한 말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2015년 8월 21일 SBS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출연중인 강석우-강다은 부녀의 동반화보를 공개했다. 뉴시스

배우 강석우가 배우를 꿈꾸고 있는 딸에 대해 “배우는 본인이 길을 열어야 한다”며 “참견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강석우는 31일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딸 강다은을 언급하며 “요새 가끔 뭐 하는지 물어본다. 오디션 보러 다닌다고 하더라. 연기 공부를 3년째하고 있다”며 “저는 무관심한 아빠다. 참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는 누가 길을 인도하거나 열어줘서 되는 게 아니다. 본인이 가는 거다”라며 “딸에게 ‘대기만성도 좋다’ ‘서른 넘어서 마흔 넘어서 하면 어떠냐’고 천천히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강다은은 강석우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8월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하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2015년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부모가 같은 직업을 희망하는 자녀의 뒷배가 되는 현상을 거론하며 강석우의 소신을 칭찬하고 있다. “아버지가 밀어주는 것보단 배우 생활에 있어 오히려 득이 될 거라고 본다. 누구누구 딸이라고 까이는 것보단 훨 보기 좋다” “아빠가 이렇게 유명한데 강다은씨가 아직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은 걸 보면 강석우 말이 진짠 것 같다. 응원하다” 등 댓글이 잇따랐다.

박준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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