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는 27일 인천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행복나눔한마당’은 국내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개최되는 지역사회 나눔잔치로, 인천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노인들의 삶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7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온해피 자원봉사자,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생 등 20여명이 일일 도우미로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배달치유협회, 비타민엔젤스, GLES, ㈜파이코, 넥스트인프라 등에서 삼계탕, 이불, 가글, 건강보조식품(써클 4U), 마스크팩, 비타민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참여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나눔한마당에는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 GLES 이승희 이사장이 참석했했다. 이정미 국회의원은 축사와 바이올린 연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가수 주리스는 신나는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날이 추워지면 마음도 추워도 지고 힘든데, 따뜻한 음식과 즐거운 공연으로 즐거웠다”며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선물도 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국내외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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