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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종교자유·인권에 침묵 외면하는 현실 개탄한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8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서 성명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일 '신년 임진각 기도회'를 갖고 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회장 이빌립 목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민, 한국교회와 북한 정권에 각성과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북기총은 성명에서 “인류 가치의 보편적 인권 문제인 북한주민들의 종교적 자유와 인권에 대하여 침묵하고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또 “탈북자 인권 구출과 북한이탈주민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사회안정, 종교적 자유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성경의 가치와 사회 보편적 가치에 근거한 다양한 평화적 캠페인과 활동을 정부와 사회단체, 한국교회와 대화하고 연대해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성명 주요 내용이다.

평화통일을 원하는 대한민국정부와 국민 한국교회와 북한 정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와 외교부 한국교회는 해외에 유랑하고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보호해야할 우리 동포로 보고 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

2. 정부와 통일부 한국교회는 국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질것을 촉구한다.

3. 정부와 통일부는 남북대화 평화적인 교류 이면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비참한 삶과 인권문제를 외면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4. 정부와 한국교회는 북한에서의 종교의 자유와 북한주민들의 생명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한다.

5. 국제사회는 북한주민들의 비인권적 삶이 핵문제에 가리워지지 않도록 관심을 촉구한다.

6. 지난해 연말 국제법과 국내법을 위반한 북한어부 강제송환과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7. 북한정권에 북한주민들의 고통에 눈을 돌리고 기독교 박해를 멈추고 신앙의 자유를 허락할 것을 촉구한다.

8. 북한정권에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을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한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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