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 대전 케이티(KT)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과학교육 종합 성과발표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지원사업의 2019년 운영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발표회는 ‘성과 공유 한마당’ ‘과학소통 한마당’ ‘과학 성장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한마당에선 과학중점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등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소통 한마당에서는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학생 진로 멘토링, 연구과제 사례 발표 등이 이뤄진다. 과학성장 한마당에서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소양과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 및 콘서트가 진행된다.

일반계 고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는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들의 과학기술분야 진로를 지원하고 있어 이공계 진학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이공계 진학자는 2012년 1만3932명에서 2018년 1만7639명으로 늘었다. 과학중점학교는 지난해 기준 124개교가 운영 중이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는 2018년 만족도(100점 만점) 79.4점에서 지난해 81.5점으로 상승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만족도(5점 척도)는 4점대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와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95곳, 120곳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에선 과학교육 선도·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연구회별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과학교육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 진로멘토링 등 과학 역량 함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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