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 IS의 간부인 아부 압둘 바리. 트위터 캡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주요 간부가 최근 붙잡혔다. 너무 무거워서 화물 트럭으로 그를 감옥으로 옮겼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치안 당국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15일 IS의 간부인 아부 압둘 바리를 붙잡았다. 구속 절차를 밟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바리의 몸무게가 250㎏가 넘는 거구였기 때문이다. 보통의 이송 차량에 그가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치안 당국은 트럭 화물칸에 바리를 실어서 이송했다.

이라크 치안 당국에 따르면 바리는 IS의 주요 지도자 중 하나로 이라크 북서부에 사는 소수민족 야지디 민족을 노예로 삼고, 성적 착취를 주도한 인물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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