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전 원더골 이후 7경기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과 리그 4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한 소속팀 토트넘이 동반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왓퍼드 FC와 2019/20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의 골키퍼 가차니가는 후반 14분 왓퍼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전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옮겨 90분 풀타임 활약했지만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을 뿐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020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골의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의 동반 부진으로 뚜렷한 하락세의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23라운드 현재 8승 7무 8패(승점 31)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올라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4위 첼시(승점 39)와는 승점 8점 차를 기록하고 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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