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가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9%(1100원) 오른 주당 6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 때 주당 6만2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식이 6만원을 넘어섰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오르는 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4분기 실적을 통해 반도체 경기가 반등세로 돌아섰음을 확인한만큼,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11.83% 올라 같은 기간 2.96% 오른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식이 7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휴대전화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부품 등 전반적인 정보기술(IT) 분야 수요를 견인하는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IT 업종은 이유 있는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