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수대축제 무대에 오른 이미자. 대한가수협회 제공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주최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가 1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가수 김태우, 육중완 밴드, 정훈희, 인순이, 노사연, 알리, 남진, 설운도 등이 잇따라 출연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등장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이미자는 객석을 향해 “대한민국 가수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후배 가수와 대중가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경원 국회의원, ㈜그래미 여명 808의 남종현 회장,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유동근, 김일태 화백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탤런트 이덕화가 MC를 맡아 재미를 더했다.

이 공연은 26일 오후 5시30분부터 KBS 1TV를 통해 90분간 방송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오랜 시간 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이 많았음에도 불구 물심양면 도와주신 이미자 선배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배님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가수들의 손발이 되어 대중가요 발전과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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