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해 선수 생명을 마칠 위기에 놓인 챈들러 파슨스(왼쪽). 애틀란타 호크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챈들러 파슨스(31)가 음주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선수 생명을 마칠 위기에 놓였다.

2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슨스가 지난주 미국 애틀랜타주에서 연습을 끝내고 돌아가던 중 교차로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당해 뇌와 허리 등을 심하게 다쳤다.

파슨스의 부상은 심각하다. 그의 변호인 측은 “파슨스가 뇌진탕과 허리 디스크 증세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키츠를 거쳐 지난해 애틀랜타와 계약한 파슨스는 올 시즌 5경기 출전에 평균 2.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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