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NS쇼핑과 함께하는 '제5회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에 특별팀에 참가한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남편 김현준씨와 함께 열띤 요리경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41)가 입담을 과시했다.

크리스티나는 27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 ‘설 기획 웰컴투 시월드 명절이 무서워?’ 편에 남편 김현준씨와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티나는 명절 고충에 관한 질문에 “명절에 특별한 건 없다. 원래 시어머니랑 같이 사니까 날마다 명절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시어머니가 키가 작은데 손이 크다. 음식을 너무 많이 하고 싶어 한다”면서도 “신기한 건 매년 명절 음식이 같다. 명절 음식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 명절에는 스파게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한복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녀는 “한국 명절 문화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게 한복이다. 한복을 입기만 하면 공주가 된 느낌이다”라며 “그래서 명절이 될 때마다 꼭 한복 입고 사진 찍는 문화를 만들었다. 한복 입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남편 김현준씨는 “크리스티나가 시집오고 나서 매년 강아지, 매형, 조카랑 한복 입고 사진 찍는 풍습이 생겼다”며 웃었다.

크리스티나는 2007년 성악가 김현준씨와 결혼해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이주했다.

박준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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