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은 최신 패치 버전으로 시작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 LCK 스프링 시즌이 10.2패치 버전으로 시작한다고 28일 국민일보에 전했다. 10.2패치는 지난 23일 본 서버에 적용됐다. 출시와 동시에 OP(Overpowered, 과도하게 강력한) 챔피언 반열에 올랐던 아펠리오스의 능력치 하향이 핵심 내용이다.

새 패치를 빠르게 해석해내는 게 중요할 전망이다. 10.2패치는 바텀 라인의 게임 밸런스를 겨냥했다. ‘노블레스(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의 일원으로서 그랩류 서포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노틸러스는 ‘닻줄 견인(Q)’ 기본 피해량이 감소했다. 원거리 딜러들이 애용하는 아이템 ‘민첩성의 망토’의 치명타 확률과 ‘폭풍갈퀴’의 공격력도 줄어들었다.

원거리 딜러 보필에 최적화된 서포터들은 이번 패치의 수혜자다. 카르마는 ‘내면의 열정(Q)’과 ‘굳은 결의(W)’ 기본 피해량이 늘어났다. 룰루와 소나도 스킬 효과가 상향됐다. 비주류 원거리 딜러 드레이븐과 징스크도 각각 궁극기와 패시브 효과가 강력해졌다.

2020 LCK 스프링 시즌은 내달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첫 밴픽에 돌입한다. 지난해 LCK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석권했던 ‘디펜딩 챔피언’ T1과 1부 리그 승격 첫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을 이뤄낸 담원 게이밍이 개막전을 장식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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