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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필요없다” 안방 홀리는 ‘찬또배기’ 이찬원

데스매치 압승, 다음 라운드 진출

이찬원이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나훈아의 노래 '울긴 왜 울어'를 열창하고 있다. 네이버TV 캡쳐


‘찬또배기’ 이찬원이 데스매치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가수 진성은 이찬원에게 “스승이 필요없다. 최고의 스승은 본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찬원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에서 안성훈을 10대 1로 물리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안성훈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담아 가수 이미자의 노래 ‘아씨’를 열창했다. “따뜻한 목소리다” “간드러져서 듣기 좋다”는 마스터들의 칭찬도 받았지만 감정을 지나치게 절제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찬원은 가수 나훈아의 노래 ‘울긴 왜 울어’를 선곡했다. 현란한 꺾기 기술과 청국장 보이스는 순식간에 관객을 사로잡았다. 가사에 맞는 율동은 상큼함을 더했다. 가수 장윤정은 “현철 선배님의 테크닉이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수 작곡가도 “진짜 잘한다”며 극찬했다. 이찬원은 마스터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찬원의 주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본선 첫 무대 노래였던 ‘진또배기’는 최단기간 올하트를 받았다. ‘찬또배기’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찬원은 TV조선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1주차 투표에서 임영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팬층도 넓다. 신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에는 이찬원 페이지가 생겼다. 유튜브에는 이찬원 리액션 모음집까지 돌아다닌다. ‘진또배기’와 ‘울긴 왜 울어’로 안방을 사로잡은 이찬원의 행보가 기대된다.

박준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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