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인 뒤 돈을 가로챈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이지민)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인 뒤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워너원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렸다. 이후 총 87명으로부터 1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실형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 중에 수개월동안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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