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 트위터 캡처

미국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찍은 셀카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비행사 제시카 메이어(42)는 지난달 27일 흥미로운 셀카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 트위터 캡처

사진 속 메이어는 우주복을 입은 채로 환하게 웃고 있다. 메이어는 태양전지판에 반사된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그 뒤에는 지구가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밖으로 나와 우주 유영 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어는 지난해 9월 러시아 우주선인 ‘소유스 MS-15호’를 타고 ISS에 도착했다. 지난해 10월 18일에는 동료인 크리스티나 코크(40)와 함께 사상 최초로 여성들만 참여한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 NASA에 따르면 코크는 고장난 배터리 충전 장치를 교체하기 위해 ISS 밖으로 나갔고, 메이어도 공구가방을 들고 뒤를 따랐다.

인류 최초로 ‘우주 셀카’를 남긴 주인공은 버즈 올드린(90)이다. 그는 1966년 11월 12일 제미니 12호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인류 최초의 우주 셀카를 남겼다. 올드린은 “우주에서 왜 셀카를 찍었냐”는 질문에 “그냥 찍어봤다. 어떻게 사진이 나올지 궁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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