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카피도, TV프로그램이나 영화에서 나온 유행어도 아니다. 근데 어떻게 그렇게 찰떡같이 입에 붙는지. 정확한 근원을 알기 어렵지만 몇 년전 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돼버린 문장이 있다. 바로 ‘올 때 메로나’.

언제부턴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올 때’만 입력해도 메로나가 따라붙는다. 그러니까 어디 외출하고 돌아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메로나를 사오라고 부탁하는 건데. 언제 어디서 이 문구가 시작됐는지 몰라도 나도 모르게 저 드립을 칠 때가 있다. 제조사의 교묘한 마케팅 전략이 성공을 거둔 건가? 마침 유튜브 댓글로 “‘올 때 메로나’라는 말이 언제 생겼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먼저 메로나를 만드는 빙그레에 전화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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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기자, 제작=홍성철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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